오늘은 마지막으로 총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일단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1. 집에서 어느 쪽 가르마를 몇 대몇으로 탈지 거울을 보면서 정해라
(못정하겠으면 그냥 미용실가서 정해달라해라)
2. 포마드 머리를 잘해주는 헤어샵을 찾는다.(ex.바버샵..)
(여기서 주의할 점은 브랜드 샵이라고 다 잘 짜르지 않는다. 경험담이다.)
3. 가서 내가 말해주는 그대로 말한다.
-포마드 머리를 하려고 하는데요. 뒷머리는 상고머리처럼 이어주시구요. 옆머리도 너무 짧 지않게해주세요.가르마 라인도 따주세요.
이렇게 말하면 대충 기장은 어느정도로 할껀지. 가르마는 어느 방향으로 어느정도 넘길껀지 물어본다.여기서는 해보면서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을 찾는 수밖에없다. 여기 단계는 내 말 을 일단 참고할 뿐이고 헤어샵을 다니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말을 바꿔서 말하면된다.
4. 마지막에 머리 마무리 할 때 꼭 왁스를 발라달라고 하면서 디자이너가 머리는 어떻게 말리 는지 왁스는 어떻게 바르는지 스타일링은 어떻게하는지 멍떄리지말고 눈으로 유심히 살펴 봤다가 기억해서 집에서 해봐라.
여기까지가 미용실가서 머리를 할 때 필요한 것들이다 . 밑에는 이제 집에서 혼자할 때 해야하는 방법을 쓸꺼니까 집중해라.
1. 머리를 말릴 때 머리를 털어주면서 머리를 잘말려준다.
(고데기를 사용할꺼면 엄청 꼼꼼하게 잘 말려라. 안그러면 머리탄다.)
2. 고데기를 할꺼면 정수리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잡아가면서 말아주고
빗을 사용해도 마찬가지로 정수리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말아주면서 내려와라.
안그러면 헷갈린다.
그리고 볼륨 넣어주는거 잊지마라 정말 큰 차이를 가져온다.
물론, 볼륨이 없는 스타일을 할꺼면 해당사항은 아니다.
(여기서부터 머리 스타일을 잡아가면서 말려도 되고 안그래도 된다.)
3. 왁스를 조금 손에 묻혀서 손을 비벼준다 . 손가락 사이사이도 왁스를 묻혀준다.
머리 스타일을 잡아가면서 말렸으면 그 스타일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게 바로 스타일대로 왁스를 발라주고, 그냥 막 말렸으면 머리를 털어주면서 왁스를 발라준다.
(왁스 양은 조금씩 발라가면서 맞춘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떡진다..)
4. 왁스를 바르고 나서 머리가 많이 뜨는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드라이기로 머리를 눌러준다.
아닌 사람들은 스타일링에 조금 더 신경을 써준다.
5. 멀리서 스프레이를 전체적으로 뿌려주면서 머리를 굳혀준다. 절대로 가까이서 머리에 스프 레이를 분사하지마라 .. 떡진다.
이 정도만 계속 반복해도 어디가서 평범하다는 소리는 들을 수 있다 . 귀찮아 하지말고 한번 실패하고 안하지말고 계속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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