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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용산화로] 숙대입구/남영동 가성비 맛집..

by 잡것들 2020. 11. 3.

오늘은 숙대입구에 있는 맛집에 다녀왔다. 

 

위치도 비교적 찾기 쉽고 맛도 괜찮은 음식점이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21-11

 

 

숙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KFC를 끼고 왼쪽으로 돌아서 쭉가면 막힌 길이 나온다.

거기서 벽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쭉가면 있다 .

 

 

 

 

가게외관

 

용산화로의 외관이다. 나는 5시쯤 갔는데 , 예약석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가기전에 예약을 하던가 빨리 가는게 좋다.

 

다먹고 나올때가 5시30분쯤이였는데 슬슬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다.

 

 

 

 

 

 

내부모습

 

내부모습

 

식당에 들어서면 대충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인테리어가 독특하거나 이쁘지는 않다 . 그냥 일반 깔끔한 고기집처럼 되어있다.

 

 

 

 

 

메뉴판

 

 

자리에 앉으면 한쪽 벽면에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있다.

우리는 소갈비살 1KG -54000원 메뉴를 시켰다.

 

시킬 때 사장님한테 뼈가 포함된 무게라고 물어보니

음식 뒤에 살이라고 되어있으면 순수한 고기 무게만 잰거라고 하셨다.

 

(그럼 바로 아래 생양갈비는 뼈무게를 포함한 가격인거다.)

 

 

 

밑반찬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밑반찬이 나온다 .

 

사실 밑반찬맛은 그냥 그렇다, 같이 온 지인은 앞에있는 파김치???가 맛있다고 했다.

내가 느끼기엔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은 그냥 먹을 만했다.

(와사비는 따로 달라고하면 주신다)

 

 

 

사장님이 상추,고추는 셀프바에 있고 부족한 음식도 셀프바에 갔다가 먹으면 된다고 했다.

그리고 셀프바에는 부침개가 있으니 해먹으라고 했다 .

그 말을 듣고 당장 셀프바로 갔다.

 

 

 

 

 

셀프바

 

 

셀프바에는 아까 가져다주셨던 음식 + 상추,고추 정도가 더 있다. 크게 말할게 없으니 패스.

 

 

 

 

 

 

 

부침개

 

 

셀프바 옆에는 부침개를 해먹을 수 있게 이렇게 준비되어있다.

 

 

 

 

부침개

 

 

내가 부침개를 이렇게 하니까 사장님이 오셔서 한국자퍼서 얇게 펴서 먹어야 맛있다고 하셨다.

(사실 나도 그렇게 한거다)

 

후라이팬에 작게해서 2개를 한번에 얇게 하는게 맛있다고 하셨다...

근데 저렇게해도 맛이 없지는 않았다.

 

 

부침개

 

부침개를 다 부치면 셀프바에있는 흰 접시에 담아서 먹으면 된다 . 

먹을만했다.그냥 부침개 맛이다.

 

 

 

 

 

 

고기

 

 

사실 고기사진 찍는 걸 까먹어서 중간에 급하게 찍었다 ....

고기는 저 그릇에 꽉채워서 나온다.

양이 적지않다.

잘먹는 남자 2명이서 먹고 나오면 배부른 느낌 ?

 

우리는 소갈비살 1KG에 공기밥2개만 먹었다. 냉면이나 다른걸 먹는다면 3명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였다.

아쉬운것은 공기밥을 시키면 된장찌개가 같이 안나온다.ㅠㅠ

 

대신 고기를 주문하면 후식메뉴들이 4천원이 된다고 하니 참고해서 시키면된다...

 

급하게 마무리하는 거 같지만 식당리뷰가 처음이라 먹는거에 정신팔려서 더 이상 사진을 안찍었다....

 

고기 퀄리티는 괜찮았다. 충분히 맛있었다.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시기 때문에 먹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언제든 편하게 오기 좋은 식당이였다.

 

맛-★★★★☆

서비스-

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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